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8일 오후 5시20분쯤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폴리텍3대학 원주캠퍼스 인근 철로에서 양모(9)군과 변모(12)군이 서울발 원주행 무궁화호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양군은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변군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다.
양군과 변군은 지적장애 1급으로 사고 지점에서 5㎞ 정도 떨어진 중증 장애아동 복지시설에서 생활해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8일 오후 5시20분쯤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폴리텍3대학 원주캠퍼스 인근 철로에서 양모(9)군과 변모(12)군이 서울발 원주행 무궁화호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양군은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변군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다.
양군과 변군은 지적장애 1급으로 사고 지점에서 5㎞ 정도 떨어진 중증 장애아동 복지시설에서 생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