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정문준 전 대표가 6일 회동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정 전 대표의 중앙선대위 참여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관계자는 “박 후보와 정 전 대표가 오늘 오후 아산정책연구원에서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선을 70여일 앞둔 상황에서 박 후보와 정 전 대표의 만남은 당화합 차원에서 중요 관심사였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당력을 총결집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 전 대표가 힘을 합쳐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 전 대표에게 당 중앙선대위에 합류해줄 것을 요청할 지 여부도 관심사다.관련기사박근혜·문재인 후보, 여약사대회에 동시 참석최광식 문화부장관, 문재인·박근혜 대선후보와 활짝 한편 정 전 대표는 이번 대선에 책임감을 느낀다는 입장을 보여왔으나 중앙선대위로서 박 후보를 지원할지 측면지원에 나설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