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바로병원이 오는 15일까지 '자식사랑 부모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겨울 야외활동으로 인해 부모님의 척추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효도 검진 프로그램'과 '치료 후기 공모전'으로 각각 진행된다.
치료 후기 공모전은 바로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완쾌한 후기를 본인 혹은 자녀가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우편·홈페이지·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며, 결과는 10월 25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 예정자는 총 7명으로,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검진 혜택이 제공된다.
이철우 바로병원 원장은 "가을은 등산·단풍놀이와 같은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이므로 어르신들의 척추관절에 무리가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며 "중·장년층들은 통증이 생겨도 대부분 방치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우므로 가족들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