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와 대만 AU옵트로닉스가 지난달부터 ‘아이패드 미니’에 탑재될 액정표시장치(LCD)패널 생산에 들어갔다고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이 패널은 기존 아이패드에 장착되는 9.7인치보다 작은 7.85인치로 해상도도 조금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가 출시되면 소형 태블릿 PC시장 경쟁은 더울 치열해질 전망이다.
관련 업계는 애플의 소형 아이패드 출시를 구글 넥서스7, 아마존 킨들파이어HD 등 7인치대 태블릿의 시장 선점에 대응하기 전략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