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중국이 지난해 대외투자 순이익이 세계 4위를 기록했다고 중궈칭녠바오(中國靑年報)가 1일 보도했다.중국 상무부는 지난해 중국의 해외투자 순이익은 전년보다 8.5% 증가한 746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 기업이 해외에 직접 투자해 세운 기업 수는 1만 8000개, 국가는 177개 국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해외직접투자 누적액은 4247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해외에 설립된 중국기업의 총 자산은 약 2조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