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하늘 기자=1일 오후 4시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송정리 앞바다에서 소형 고무보트가 뒤집혀 보트에 타고 있던 김모(45)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숨진 김씨와 함께 고무보트를 타고 있던 친구 3명은 해변가로 헤엄쳐 나와 목숨을 건졌다.울산해양경찰서는 김씨가 친구들과 함께 낚시를 하러 소형 고무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가 높은 파도에 보트가 뒤집힌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