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중국 공산당이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시 당서기를 출당 조치한 후 사법 기관에 넘겨 형사 처벌을 결정했다.보시라이는 아내 구카이라이(谷開來)가 저지른 영국인 독살 사건의 진상이 드러나면서 충칭시 당서기에서 해임되고 당 정치국원 및 중앙위원 자격을 정지당한 상태에서 당 감찰 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의 조사를 받아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