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게임 신작 ‘캔디팡’이 출시 3일 만에 일일사용자(DAU) 수 13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유례가 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기준 ‘캔디팡’은 서비스 개시 3일이 채 안된 시점에서 다운로드 수 200만 건을 넘어 섰으며 일일사용자는 130만 명까지 상승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의 흥행 신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위메이드측은 같은 장르의 게임 애니팡은 서비스 2주차에 다운로드 200만 건, 일일사용자 100만 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글플레이에 올라온 ‘캔디팡’ 사용자리뷰에는 전체의 70%가 별5개 최고점으로 평가하며 ‘캔디팡’의 인기 비결로 빠른 전개와 통쾌한 ‘손 맛’을 손꼽았다고 덧붙였다.
‘캔디팡’은 ‘카카오 게임하기’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디바이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이 가능하다.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는 “‘캔디팡’은 현재 시간 당 10만명 이상의 신규이용자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유입률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위메이드는 모든 전사 역량을 동원해 급격한 이용자 증가에 완벽 대응 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2009년 모바일로의 체질 전환을 시작 모바일 게임 사업에 남다른 의지와 발 빠른 행보 속에 현재 500여명에 이르는 전문 개발 인력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게임 회사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