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크라이 마마'는 청소년 성범죄 실화를 모티프로 한 영화로 김용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동호를 비롯 유선, 남보라, 유오성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영화는 8일 4000석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는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상영된다. 관객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니만큼 유선과 남보라가 참석해 무대인사 및 관객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돈 크라이 마마'는 어린 딸을 잃게 된 엄마를 대신해 고등학생인 가해자에게 끔찍한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법을 대신해 가해자를 직접 심판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나날이 심각해져 가는 미성년 성범죄에 경종을 울린다. 동호는 유선의 딸 은아의 동급생이자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고등학생 조한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유키스는 7집 '스톱 걸'을 발표하고 가수로서도 활약 중이다. 동호는 가수 뿐 아니라 연기자로서 자질을 인정받아 연기자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