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
이날 연수에선 올해 2학기 영어, 독서, 체육, 평가 및 학교의 주요 교육 활동 행사를 안내해 교육활동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정은 강사를 초빙, ‘한 아 이를 기르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가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및 아동 성폭력의 실태와 심각성, 학교폭력과 아동 성폭력의 원인과 대처방안에 대해 다뤘다.
연수의 핵심은 기존에 교육해왔던 낯선 사람이 아닌 낯선 행동을 가르치는 성범죄 예방에 교사와 학부모들이 대처 요령을 반복적으로 가르칠 필요가 있다는 것.
또 학교폭력과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부모는 아동의 행동과 심리에 늘 관심을 갖고 가정 내에서 충분한 대화와 공감의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