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왼쪽)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1사(社)1촌(村)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멜론을 판매하고 있다. 이 멜론은 대한생명의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청양 아산리에서 수확한 것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멜론 외에도 청양고추, 머루포도, 마늘, 햅쌀, 밤 등 약 30여종의 농산물이 진열됐다. 일일 판매사원으로 활약한 신 부회장은 “직거래장터는 자매결연 마을을 돕고, 직원들에게 농산물을 값싸게 제공하는 축제”라며 “사명을 한화생명으로 변경한 이후에도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