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이집트에 경제 원조를 확대한다고 약속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클린턴 장관은 전날 유엔 총회를 참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한 무르시 대통령에게 이집트 반미시위에도 이집트 경제원조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 정부 관계자는 이달 초 이집트 신정부에 10억달러의 부채 삭감 조치를 취하는 문제가 거의 타결되고 있다고 밝혔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