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우울증 환자, 5년새 37% 늘어

2012-09-23 21:5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지난 5년간 60세 이상의 노인 우울증 환자가 3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새누리당 의원이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우울증 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령별 우울증 환자는 50대가 20.5%(11만6872명)로 가장 많았고, 60대 17.4%(10만4367명), 70대 16.9%(9만614명) 순이었다.

60세 이상 고령 환자 수는 2007년 16만7122명에서 지난해 22만8522명으로 36.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같은 기간 80세 이상의 초고령층 환자도 1만5392명에서 2만8141명으로 82.8%나 급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