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16일 추석 행사 기간 동안 '추석맞이 화장품 선물제안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여개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해, 10만 세트 이상 물량을 마련했다.
키엘, 빌리프 등 자연주의 화장품은 합리적인 가격대 상품을 준비했다. 키엘은 고농축 트리트먼트 점보사이즈를 9만9000원에 한정 판매하고, 빌리프는 모이스처 밤세트를 4만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에스티로더 어드밴스트 나이트 리페어 아이크림 세트, 디올 캡쳐토탈 에센스 세트 등 기능성 화장품 세트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남성들을 위한 화장품 세트도 선보인다.
설화수는 기획세트를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여행용 6종 세트를 증정한다. 후는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비첩 1000일 기념 베스트셀러 키트를 제공한다. 키엘은 롯데백화점에서 8만원 이상 구매하면 프리미엄 3단 우산을 증정한다.
이승희 롯데백화점 잡화MD1팀장은 "패션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식품보다는 패션 관련 선물을 하는 것이 최근 트렌드"라며 "브랜드별로 준비한 세트 구성을 잘 살펴보면 받는 이의 취향에 맞는 안성맞춤의 화장품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