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가 14일 강남역에서 티켓 직접 판매

2012-09-13 17:1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코믹 그룹 UV가 14일 첫 단독콘서트 '빽 투 더 미쳐' 티켓을 직접 판매한다.

5일 미니앨범 '아티스트'를 발매한 UV는 현재 타이틀 곡 '그 여자랑 살래요'로 활동 중이다. 10월 콘서트를 앞두고 UV는 관객에게 직접 티켓을 판매하겠다며 공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UV는 "판매라는 의미보다 함께 즐기자는게 모토"라며 "시대를 역행하는 발상일지도 모른다. 모두가 스마트폰시대로 갈 때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가자는 의미에서 생각해낸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표를 산 관객에게는 놀라운 혜택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윤세윤이 신었던 분호색 삼선슬리퍼를 증정할 예정이다. UV는 강남역 인근에 마련된 UV티켓 판매 부수를 찾아온 사람들에게 직접 UV티켓이 필요한 사연을 듣고 즉석에서 가격을 책정해 판매한다. 재미있는 사연과 음원 멘트를 전하는 사람에게는 파격적인 할인 헤택으로 티켓을 판매한다.

이번 이벤트는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코엔 트위터(http://twitaddons.com/KOENGroup )를 통해 공지된다.

한편, UV는 10월6~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에서 '빽 투 더 미쳐'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