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12일 제9회 중국 민속예술제가 간쑤(甘肅)성 핑량(平涼)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4일간 개최되는 민속예술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600여명의 예술가 및 전통공예장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이 정성껏 만든 공예품을 전시하고 화려한 공연을 통해 중국 민속예술만의 전통미와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12일 민속예술제 개막식에서 광둥(廣東) 판위(番禺) 민속예술단이 전통무용공연을 펼치고 있다. [핑량=신화사]
개막식에 참석한 샨시(陝西)성 민속예술단도 요고(腰鼓·작은 장구)를 치며 흥겨운 춤사위를 선보였다. [핑량=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