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질투심 고백 "아들 빼앗겼다는 생각 백번 천번 들어"

2012-09-13 11:21
  • 글자크기 설정

전원주 질투심 고백 "아들 빼앗겼다는 생각 백번 천번 들어"

전원주 질투심 (사진:KBS2 '여유만만'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전원주가 며느리에 대한 질투심을 털어놨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탤런트 전원주와 둘째 며느리 김해현씨 등이 출연해 고부갈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아들을 빼앗겼단 느낌이 백번 천번 든다"며 "내 앞에서는 무뚝뚝해도 며느리 앞에서는 애교가 많더라"며 불만을 털어놓았다.

아들을 빼앗겼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냐는 질문에 전원주는 "백번 천번 든다. 아들은 이제 힘든 것이 있어도 나에게 말하지 않는다"며 섭섭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문화평론가 김갑수씨는 "자식은 결혼과 동시에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면서 부모로부터 분리된다"며 "부모에게 받았던 사랑은 자신의 자식에게 물려주면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