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재고 증가 등으로 하락세 마감

2012-09-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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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하락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유럽 시장의 브렌트유는 독일 헌법재판소 결정 등의 영향으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6센트(0.2%) 하락한 배럴당 97.01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5센트(0.3%) 상승한 배럴당 115.75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에 앞서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200만 배럴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플래츠의 사전조사에서 전문가들이 330만 배럴 줄었을 것이라고 전망한 것과 반대 결과다.

금값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가 임박한 상황에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12월 인도분이 전날보다 1.20달러(0.1%) 하락한 온스당 1733.7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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