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대호피앤씨가 포스코가 2대주주로 올라설 것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7일 오전 10시 현재 대호피앤씨는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뛴 1480원에 거래되고 있다.대호피앤씨는 전날 경쟁력 향상과 사업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계열사인 동방금속공업의 흡수 합병 결정을 공시했다. 동방금속공업은 지난 2010년 12월 유상증자에서 50억원을 출자한 포스코가 지분 35.8%(82만주)를 보유하고 있다.따라서 포스코는 이번 합병이 완료되면 대호피앤씨의 지분 15.6%를 확보해 2대주주로 부상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