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차 출국

2012-09-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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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7일 출국한다.

6일 한은에 따르면 김 총재는 BIS 총재회의 기간인 오는 9일부터 이틀 동안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와 ‘세계경제회의’, ‘전체총재회의’에 각각 참석한다.

한은은 “회의기간 중 김 총재가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총재는 BIS 총재회의 직전인 오는 8일 한은 프랑크푸르트 사무소에서 열리는 ‘구주지역 직무파견직원 워크샵’에도 참석한다.

김 총재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는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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