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육군 17사단은 북한의 국지 도발에 대비, 오는 10∼14일 인천, 부천, 김포 등에서 훈련한다.4일 부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적 도발 유형별 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수행 절차 숙달, 초기대응 부대 임무수행 행동화 숙달, 테러 대비 사단 사령부 통합방호훈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 병력과 전차 등 장비 이동과 검문검색에 따른 부분적인 교통 통제가 있을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지역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