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인도와 중국이 조만간 합동 군사훈련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인도 국방장관이 4일 말했다. A.K 안토니 장관은 이날 수도 뉴델리에서 량광례(梁光烈) 중국 국방부장과 회담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양국은 군사훈련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에 시작했던 합동 군사훈련은 두 차례 실시된 뒤 양국간 군인 비자 갈등으로 4년 전부터 중단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