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3개월째 동결했다. 4일 외신에 따르면 RBA는 이날 정례 이사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로 유지키로 했다. 지난 6월 0.25%를 낮춘 후 3개월째 동결한 상태다. RBA는 최근 자원 부문에 투자가 증가한데다 상반기 소비증가율이 견고해 이같이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호주의 광산 호황기가 지나쳤다며 연말에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