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두 번재 재킷 이미지 공개(사진=TS엔터테인먼트) |
4일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미니앨범 '포이즌(POISON)' 발매를 앞두고 메인 보컬 송지은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만으로도 시크릿의 컴백에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송지은은 과감한 쇼트컷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영화 '레옹'의 '마틸다'를 연상케 했다. 또한, 빨간 계열의 의상과 헤어피스를 착용하여 관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다른 시도에 누리꾼 모두 떠들썩한 상황이다.
시크릿의 스타일을 담당한 스타일리스트 이은아 실장은 "이번 시크릿 스타일은 1940년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레이디룩과 탐정룩을 기반으로 했다. 비비드한 칼라에 우아하면서도 동시에 섹시함을 강조한 의상에 당시 느낌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액세서리와 헤어피스를 공수해서 사용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