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등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T맵·멜론 등의 서비스를 앞으로 출시되는 르노삼성의 전 차량에 탑재한다고 4일 밝혔다.
SK플래닛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별도의 통신 모듈 없이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 운영체제(OS)와 관계없이 테더링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테더링이란 스마트폰을 무선 모뎀처럼 이용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정보이용료는 3년간 무료이며, 이후 SK플래닛은 연 1만원 수준의 전용요금제를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