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다문화 아동 위한 ‘생생 경제금융교실’에 4천만원 후원

2012-09-04 13:3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출입은행 생생 경제·금융교실’에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수출입은행 생생 경제·금융 교실’은 놀이와 게임 등 체험으로 만나는 어린이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용돈 관리와 수출·무역의 개념 등에 대해 알려준다.

지난 3일 오후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수출입은행 생생 경제·금융교실’이 처음 개설되는 다문화대안학교 ‘지구촌학교’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행장은 “학교수업 외에 경제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다문화 아동들에게 경제·금융 교육의 기획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문화가정의 꿈나무들이 우리 사회의 건전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10여 곳의 서울·수도권 다문화센터내 아동 240여명을 대상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