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8월 물가지수가 1.2%라고 하지만 생활 물가는 높아 서민들은 체감하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매년 추석을 앞두고 여러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을 한다”며 “특히 금년 같이 경제가 어려울 때는 더 많은 범죄가 일어날 수 있으니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혹여 임금 체불 등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잘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