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내놔" 또래 친구들 상습 위협해 금품 갈취한 10대 영장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또래 친구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해 온 10대가 붙잡혔다.4일 경남 진해경찰서는 A(17)군은 지난 7월 2일 오후 6시 창원시 진해구 한 거리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16) 군 등 4명을 위협해 고가 의류와 현금 1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군은 이미 총 25차례에 걸쳐 또래 5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맥주병으로 때리는 등 금품을 빼앗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