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선생니므상, 올랐다네 올랐다네 화장독이 올랐다네!'

2012-09-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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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선생니므상, 올랐다네 올랐다네 화장독이 올랐다네!'

박성호 화장독(사진=KBS JOY)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개그맨 박성호가 갸루상 화장으로 인해 생긴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KBS Joy ‘안아줘(안녕하세요가 아니라고 말해줘)’ 녹화에 참여한 박성호는 갸루상 분장때문에 화장독이 오른 사연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개그맨 홍인규는 박성호의 뾰루지를 보고 코 옆에 뭐가 이렇게 났냐? 고름 같은데라고 지적하자 정태호가 뭐가 난 게 아니라 기르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박성호는 갸루상 분장 때문에 오른 화장독이라고 뾰루지의 정체에 대해 설명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중요하다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를 큰 소리로 외쳐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박성호는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멘붕스쿨에서 하얗게 가루분을 바르고 과장된 눈화장을 하는 갸루상분장을 하고 출연해 인기몰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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