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주연 '서울 임사부' 중국에서 제조명

2012-08-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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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배우 장서희가 주연을 맡은 '서울 임사부'가 중국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2월26일부터 3월11일까지 방영된 '서울 임사부'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만든 드라마로 장서희가 주인공을 맡았다. 서울을 배경으로 사천요리 전문점 부용당에서 벌어지는 내용이다.
중국 BTV와 CCTC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서울 임사부'는 마지막까지 시청률 1위로 끝났다. 방송된 이후 드라마 촬영지와 극중 배우들이 입고나온 옷을 찾으러 중국인들이 한국으로 관광을 떠났다.

방송이 끝난 드라마는 8월24일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다시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블록버스터 대작 '수당영웅'에서 장서희가 정려화 역을 맡자 이전 작품까지 현지 시청자들이 관심을 보인 것.

한편, 장서희는 '수당영웅'에서 조문선, 여소군, 장위권과 함께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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