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염불 테이프를 크게 틀어 영업방해를 한 가짜 스님이 구속됐다.27일 경남 함양경찰서에 따르면 가짜 스님 행세를 해오던 이모(44)씨가 지난 24일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용추공원내 한 음식점에서 염불 테이프를 크게 틀고 술을 달라고 고함을 치고 오줌을 누면서 식당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기도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