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가이드데이 성료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항공사와 공동으로 '제2회 인천공항 가이드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공항공사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함께 인천공항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여행가이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항공수요 창출 주역인 여행사와 상호 파트너십 강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열고 있다.
올해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의 후원으로 우수가이드 시상식, 기념품 증정 및 행운권 추첨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하계 성수기 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사전 집계한 항공권 무인발급기(Self Check-in Kiosk) 사용실적에 따라 우수가이드에게 행운의 열쇠, 해외 항공권 등 상품을 전달했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인천공항이 공항서비스 7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원동력은 항공사와 상주기관 등 바로 끊임없이 노력한 숨은 주역들"이라며 "향후 여행 및 관광산업 관계자와 대고객 서비스 가치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