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17일 앵그리버드 상표권자인 로비오엔터테이먼트사로부터 자사 위조제품 밀수 차단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감사패 전달에는 로비오 핀란드 본사 지재권보호 총괄 본부장(Mari Turhanen)과 국내 상표권자인 (주)선우엔터테이먼트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로비오사는 자사 저작권 침해상품의 식별교육 등 전문가로서의 조언을 세관에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위조 앵그리버드 제품의 반입 차단을 위해 로비오사와 민·관 합동으로 정보공유 등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