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내년 3월 개교예정인 예원예술대학교 주변지역인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일원204,674㎡가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어 현 자연녹지지역에서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됨에 따라 이 일대에 대한 개발이 가능해진다.
경기도는 지난 6월 29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가 조건부 승인한 양주시의 양주 용암3지구 도시관리계획안이 조건 이행됨에 따라 16일 해당 계획안을 경기도보에 고시했다.
양주 용암3지구 도시관리계획은 양주시가 예원예술대학교와 인근 서정대를 잇는 배후지역을 대학촌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한 토지이용계획이다.
이번 양주 용암3지구 도시관리계획 결정으로 이 일대에는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과 공동주택 조성 등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