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은 14일 공시를 통해 볼리비아 국영석유가스공사 YPFB(Yacimientos Petroliferos Fiscales Bolivianos Corporacion) 사에서 발주한 약 8.4억불 규모의 프로젝트 공식 계약자로 선정됐음을 통보 받았음을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단독으로 본 프로젝트에 입찰, 수주해 모든 설비 (Process Unit 및 Utilities & Offsites) 의 설계, 조달, 시공, 시운전 후 2년간의 운전 및 보수관리 지원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하며 2015년 8월까지 준공(Final Acceptance) 후 오는 2017년 7월까지 운전 및 보수관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