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의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3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에 돌입하며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일본 네이버재팬의 ‘LINE’과 중국 텐센트의 와이어리스 게이밍 플랫폼을 통해 동북아시아 지역에 게임을 런칭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른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또 “LINE에 대한 기대감은 동의하지만 결국 1년 내에 주당순이익(Earning Per Share)에 얼마나 영향을 줄 것인가가 관건”이라며 “LINE의 채널링 파워가 연매출 70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 규모로 동사에 의미있는 EPS 변동 요인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