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볼트 "칼 루이스에 대한 존경심 모두 사라져"

2012-08-10 15:4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인간총알' 볼트가 칼 루이스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200m 결승에서 우사인 볼트는 19초32를 기록하며 또 하나의 금메달을 따냈다.

경기가 끝난 후 볼트는 ESPN와의 인터뷰에서 "칼 루이스는 육상 선수들의 금지약물 복용 혹은 다른 것들에게 대해 자주 말하고 다닌다. 그것은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이며 그런 행동들이 날 화나게 했다. 그에 대한 존경심이 모두 사라졌다"며 비판했다.

앞서 루이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볼트가 100m 세계신기록을 세우자 약물 복용이 의심된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