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화재취약대상 가상화재 출동 훈련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가 10일 지역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열었다.

이 훈련은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진압기술과 현지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유사 시 적극적이고 신속한 상황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이다.

이날 훈련은 왕곡동 리틀훼밀리 어린이집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불시출동 및 대피, 현장지휘체계 점검,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으로 진행됐다.

또 훈련 종료 후 유치원 원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차 방수시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