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경로당 내·외부에서 어르신들과 동행하며 환경정비 등을 벌이는 내용이다. 지난 5월 1기를 마쳤고 9월부터 3개월간 2기가 마련된다.
소사구 사회복지과는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달 29일 사전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활동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7개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부천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pcvolunteer.or.kr).
소사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가 배움의 일부라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라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향후 소중한 사회경험이 될 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