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런던올림픽 중계 방송 화면 캡처] |
황연주는 8일(한국시간) 새벽에 열린 이탈리아전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혼자 28득점을 쏟아부은 김연경과 함께 맹활약하며 경기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그동안 올림픽에서 주로 원 포인트 서버로 교체 출전하며 주목받지 못했던 황연주는 이번 경기에서 라이트 공격수로 활약하며 대표팀의 4강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그의 미모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간 국내 배구 V-리그에서 활약하며 '꽃사슴'이라고 불리며 여자 배구 3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황연주의 미모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런던올림픽 대표 얼짱 선수'에 체조의 손연재, 수영의 정다래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그는 미모를 인정받았다.
황연주의 활약과 미모에 대해 누리꾼들은 "황연주 은근 매력있다" "배구하는 모습이 참 멋있다" "활약은 김연경이 했는데 주목은 황연주가 더 받네" "얼굴이 예쁘면 경기 보는 재미가 더 하지"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9일 오후 11시 최강 미국과 결승권 티켓을 두고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