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여자 배구 이탈리아 꺾고 4강 진출에 '얼짱 미모' 김연주 각광

2012-08-08 10:22
  • 글자크기 설정

<런던올림픽> 여자 배구 이탈리아 꺾고 4강 진출에 '얼짱 미모' 김연주 각광

▲ [사진=SBS 런던올림픽 중계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강호 이탈리아를 침몰시키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 가운데 황연주(26·현대건설)가 새삼 '얼짱 외모'로 주목받았다.

황연주는 8일(한국시간) 새벽에 열린 이탈리아전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혼자 28득점을 쏟아부은 김연경과 함께 맹활약하며 경기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그동안 올림픽에서 주로 원 포인트 서버로 교체 출전하며 주목받지 못했던 황연주는 이번 경기에서 라이트 공격수로 활약하며 대표팀의 4강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그의 미모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간 국내 배구 V-리그에서 활약하며 '꽃사슴'이라고 불리며 여자 배구 3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황연주의 미모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런던올림픽 대표 얼짱 선수'에 체조의 손연재, 수영의 정다래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그는 미모를 인정받았다.
 
황연주의 활약과 미모에 대해 누리꾼들은 "황연주 은근 매력있다" "배구하는 모습이 참 멋있다" "활약은 김연경이 했는데 주목은 황연주가 더 받네" "얼굴이 예쁘면 경기 보는 재미가 더 하지"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9일 오후 11시 최강 미국과 결승권 티켓을 두고 경기를 펼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