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지난 4월 총선과 관련해 공천헌금 3억 원을 건넸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이 6일 오후 3시 55분께 부산지검에 출석했다.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이날 현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등과 관련한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다.부산지검 청사에 도착한 현 의원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면서도 “수사에 적극 협조,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