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이대호(30)가 시즌 19번째 홈런을 기록했다.이대호는 4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뒤진 4회말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홈런으로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홈런레이스에서 2위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16개)와의 차이를 세 개로 늘리며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