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통신형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티맵’의 올해 6, 7월 위치정보 이용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해수욕장 부분에서 ‘대천해수욕장’이 1위로 나타나 해운대해수욕장(2위)을 앞섰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아임IN’에서도 지역별 여름철 명소 1위에 선정됐다.
국민내비 ‘김기사’에서 지난달 1일부터 25일까지 휴가를 떠난 사용자들의 방문지역을 조사한 결과, 출발지인 ‘서울역(2위)’과 ‘여수세계박람회장(3위)’을 누르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KT의 자회사인 KTH가 운영하는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아임IN’ 이용자들이 남긴 ‘발도장’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여름철 명소는 대천해수욕장이었다.
대천해수욕장은 올해 처음으로 해수욕장 개장을 1개월 앞당겨 6월 1일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