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은 올 2분기에 매출 782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 33%, 27% 증가한 것으로 분기별 기록으로는 창립 이후 최대실적이다. 골프존은 “이는 신제품 ‘골프존 비전’ 출시로 인한 골프시뮬레이터 판매 매출 및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확대와 함께 및 유통 부문 실적 호조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은 2분기 유료 이용률 81%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8%나 증가했다.
◆최종부씨(43)가 제2회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골프 최강전 최종 5차예선에서 우승했다. 최씨는 144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태광CC에서 열린 대회에서 69타로 1위를 차지, 상위 22명과 함께 결선 진출권을 얻었다. 다섯 차례의 예선을 마친 이 대회 결선은 9월 6,7일 태광CC에서 36홀 경기로 치러진다. 이 대회는 볼빅이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