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전국 300개의 투썸플레이스와 콜드스톤 매장을 방문한 사용자들이 무료로 매일 1시간 티빙을 이용할 수 있도록 티빙존(tving zone)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와 콜드스톤에서 티빙존 QR코드를 통해 앱을 실행시켜 지상파를 포함한 200개 실시간 TV채널과 짧은 무료 VOD 영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슈퍼스타K4 등의 콘텐츠도 카페에서 티빙을 통해 즐길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카페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등 최신 스마트미디어를 이용하는 것이 기본적인 생활 트랜드로 정착된 상황에서, 카페와 티빙의 콘텐츠가 직접 결합하는 새로운 콘텐츠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CJ헬로비전은 티빙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티빙, 투썸플레이스, 콜드스톤, VIPS 등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에서 1000명을 신작 영화 R2B 시사회에 초대하는 공동이벤트를 진행한다.
최병환 CJ헬로비전 상무는 “라이프스타일 관점에서 티빙은 커피∙아이스크림과 함께 창의적인 보완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가능하다”라며 “이번 제휴서비스를 바탕으로 CGV, VIPS 등 장소의 특성과 티빙의 콘텐츠를 결합하는 서비스를 더 확장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