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은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축구 남자 조별리그 B조 3차전 가봉과의 경기에 백성동을 우측 날개에 배치했다.
1,2차전에서는 이 자리에 남태희(22)가 선발로 나왔다.
다른 10명의 자리는 1,2차전과 변화가 없다. 박주영(27)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왔고 왼쪽 날개에 김보경(23)이 자리했다.
대표팀 주장 구자철(23)이 처진 스트라이커, 기성용(23)과 박종우(23)가 중앙 미드필더로 뛴다.
수비는 왼쪽부터 윤석영(22), 김영권(22), 황석호(23), 김창수(27)가 늘어서고 골문은 정성룡(27)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