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 답습은 NO! 창의는 YES!

2012-08-01 10:5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현삼식시장은 1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8월중 월례조회를 참석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현 시장은 이틀째 인도의 정전사태를 언급하며 남의 일만은 아니다. 이를 타산지석삼아 에너지절약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열효율에 좋은 청사내 미닫이 창을 설치해 지혜롭게 에너지위기에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지난 달 11일 양주시 최초의 4년제 대학인 경동대 준공식이 개최된 것은 교육도시로서의 큰 의미가 있다며, 대학교 유치에 고생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지난 주말에 열린 목화꽃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며 목화는 섬유산업의 대표아이콘으로 섬유패션 중심도시와 연관이 큰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이 관심을 가져서 10월에 목화축제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업무를 임함에 있어 답습을 하면 발전이 없으니 창의적으로 아이디어를 내서 시민들을 위해 신바람나는 양주를 만들어 보자고 다짐했다.

이어 민무식 행정지원국장의 이달의 역점시책으로 ▲을지연습훈련 만전 ▲여름철 물놀이사고 조심 ▲휴가철 업무 공백방지 ▲긴축재정 등을 제시하고 신경써 줄 것을 요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