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LIG투자증권은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은 3분기 회복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고 1일 밝혔다.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2707억원, 영업이익은 147억원으로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유통부문의 성장 속도가 둔화된 것은 소매 경기 하락에 따라 기존 소매유통채널의 매출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3분기에는 10% 중반 매출 성장으로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분기실적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보다는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고 매수해야할 기업이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