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12 일자리 박람회 열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취업 애로 계층을 위해 내달 24일 산본중심상업지역 원형광장에서 군포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군포를 비롯해 인근 지자체 소재 20여개 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시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업(적성)상담과 교육 훈련 안내 등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이력서 작성 및 면접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구직자들에게 실효성 높은 정보와 서비스가 지원된다.

취업 희망자는 박람회 당일 이력서와 사진 및 신분증 등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