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선풍기 제조업체 신일산업이 폭염주의보에 블랙아웃 사태에 대한 위기도 커지면서 이틀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26일 신일산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33%(65원) 오른 1285원에 거래되고 있다.키움, 미래에셋, 동양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더위와 전력 대란 우려 속 선풍기 판매가 늘어날 수 있단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